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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이대호, 태극마크 한 번 더

추신수(左), 이대호(右)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한 한국야구 대표팀의 행보는 이미 시작됐다.



한국대표팀 어떻게 꾸리나
감독은 KS 우승팀서 맡기로
28명 최종 엔트리 1월께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는 지난달 초 50명의 WBC 예비 출전 선수 명단을 추렸다. 정금조 KBO 운영부장은 24일 “김인식 위원장을 비롯한 KBO 기술위원회가 WBC 예비 명단을 짰다”며 “아직 WBC 대표팀 감독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고는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KBO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몇몇 현역 감독은 “대표팀 전임 감독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 부장은 “당초 정한 대로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이 대표팀을 맡는다”며 “한국시리즈에 오른 류중일 삼성 감독과 이만수 SK 감독 중 한 명으로 정해진다”고 했다. 이어 “대표팀 감독은 기술위원들과 11월 초에 만나 코치진 및 예비 명단을 최종 확정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KBO는 WBC 조직위원회에 11월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예비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본격적인 출발은 내년 1월부터다. 정 부장은 “28명의 최종 엔트리는 1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종 명단 제출은 2월에 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1라운드 경기 장소인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이대호(오릭스) 등 해외파 선수들의 참가도 유력하다. 정 부장은 “두 선수를 빼면 국가대표팀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현재 소속팀에 대표팀 차출을 위한 양해를 구하고 있다. 큰 문제가 없는 한 WBC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의 1차 목표는 4강 진입이다. 본선 1라운드 B조에 속한 한국은 호주·네덜란드 등과 내년 3월 2일부터 대만 타이중에서 경기를 한다. 상위 2팀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는데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의 진출은 낙관적이다. 그러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라운드부터는 만만치 않다. 1라운드 A조에서는 일본과 쿠바가 무난히 2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한국은 2라운드에서 ‘숙적’ 일본과 ‘아마 최강’ 쿠바를 꺾고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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