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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위에 있는 리더는 아래를 볼 수 없다”

홍명보
홍명보(43)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좋은 리더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역설했다.



브스 CEO포럼서 강연

 홍 전 감독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포브스 코리아 CEO 포럼에서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강연했다. 그는 개인보다 조직, 팀을 생각하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홍 전 감독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선수들과 대화하고 존중하며 권위를 높이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려 노력했고, 목표를 공유했다”면서 “리더라면 모든 조직원들을 두루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영 발탁, 런던 올림픽 8강전 등을 돌이켜보며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감독으로서 냉정하게 판단하려 했다. 리더는 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소신과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위에 있는 리더는 아래를 볼 수 없다”며 수평적 리더십을 강조하고 강의를 마쳤다.



 ◆태국서 에이즈 친선대사로 활동=한편 홍 전 감독은 유엔 산하 에이즈퇴치기구(유엔에이즈) 월드와이드 친선대사로 첫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11월 28일 유엔에이즈 친선대사로 임명된 홍 감독은 24일 6박7일 일정으로 유엔에이즈 본부가 있는 태국을 찾는다. 그는 “유엔에이즈 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본격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의견을 나눌 것”이라며 “축구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HIV바이러스 감염인 권익을 보호하겠다 ”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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