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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감독의 산실, 오디션으로 달아오른다

왼쪽부터 나홍진, 이경미, 이정범.


젊은 스타감독의 산실,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인적 저수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붙어 다니는 수식이다. ‘추격자’의 나홍진, ‘아저씨’의 이정범, ‘미쓰 홍당무’ 이경미 감독 등 상업적 감각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충무로의 젊은 피를 수혈해왔다. 봉준호·최동훈·허진호 등을 배출한 영화아카데미에 이어 새롭게 부상했다.

한예종 개교 20돌 영상원 축제
‘황해’ 디렉터스 컷 첫 공개



 한예종의 개교 20주년을 기념한 영상원 축제 ‘비주얼아이즈_상상하라’가 25~27일 서울 석관동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영상원 출신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의 작품을 상영하고, 배우 오디션도 실시한다. 영화교육 등을 테마로 한 심포지엄도 잇따라 열린다. 단순한 교내행사를 넘는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영상원이 예종 연극원과 함께 실시하는 배우 공개오디션.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려 당일 당선자를 가린다. 영상원 출신감독들과 이현승(‘푸른 소금’)·정지우(‘은교’)·이한(‘완득이’) 감독, 그리고 정훈탁 싸이더스HQ 대표, 박성혜 오보이 프로젝트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연극원 연기과 3~4학년 및 졸업생이 대상이며, 당선자는 심사위원들의 차기작에 출연하게 된다.



 또 ‘고양이를 부탁해’(정재은),‘블라인드’(안상훈), ‘아저씨’(이정범), ‘은하해방전선’(윤성호), ‘의뢰인’(손영성) 등 영상원 출신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갖는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황해’는 극장상영본이 아니라 감독이 특별편집한 디렉터스 컷이 첫 공개된다. 한중일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국제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한중일 애니메이터 &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한중일 영화학교, 공동제작의 미래를 보다’ 등이다. 북경전영학원과 장기 교류를 맺어온 영상원은 기간중 일본영화대학(구 이마무라 쇼헤이 방송영화전문학원)과 MOU를 맺는다.



 박종원 한예종 총장은 “장비와 시스템, 교육 인력의 풀이 넓어 융합적인 영화교육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흥행과 만드는 이들의 의도를 잘 조화시키는 감독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46-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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