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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보고 보험료 인하 여부 결정”

김정남(60·사진) 동부화재 사장이 올해 안에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기가 힘들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연 동부화재 설립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다. 김 사장은 “4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2.6% 내렸는데 이달부터 인하에 따른 손해율이 감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손해율 상승 요인이 많아 하반기까지 추이를 보고 보험료 인상 또는 인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기자간담회

 한국 최초 자동차보험회사 ‘한국자동차보험’에서 출발한 동부화재는 최근 고객 수 620만 명을 돌파하며 손해보험업계 2위를 넘보고 있다. 김 사장은 “2020년엔 국내 손보업계의 확고한 2위를 뛰어넘어 1위와 경쟁할 수 있는 성장과 효율을 구현하겠다”며 “글로벌 톱20에도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낸 ‘금융소비자보고서’로 연금저축 수익률 논란이 촉발된 것과 관련해선 “10년이란 평가 기준이 너무 짧다”고 말했다. “연금보험 구조상 10년째까지는 보험 설계사 수당과 각종 유지비로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오히려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김 사장은 동부화재가 금융지주사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동부생명·동부증권 등을 묶어 보험 중심의 금융지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제조사 중심의 일반 지주 아래 중간 지주 형태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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