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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서 산 발기부전 치료제 사용했다가…

노년에도 성생활을 지속하는 남성이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60대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성(性) 안전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312명(62.4%)이 성생활을 하고 있었다. 특히 성생활을 하는 어르신 중 상당수가 발기부전 치료제나 성기능보조 의료기기를 접한 경험이 있었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어르신은 115명이었다. 이 중 77명이 혈압상승·안면홍조·안구충혈 등 부작용을 경험했다. 많은 어르신이 성인용품점·노점상 등에서 구입한 불법 의약품을 이용했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노화·불규칙한 생활·스트레스·심리적 요인·외상 등 다양하다. 특히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혈관질환 등 혈관 건강과 관련된 성인병과 밀접하다. ‘발기부전=성인병’으로 생각해도 된다. 발기부전의 원인 중 15~30%는 당뇨병이다. 즉 발기부전 예방법이 성인병 위험을 막는 지름길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발기 건강 5계명’을 기억하자.

 첫째, 음식이다. 고지방 음식의 과다 섭취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일·채소·견과류·올리브유·와인 등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발기부전 위험이 낮았다. 둘째는 절주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신경손상을 초래해 발기부전 위험을 높인다. 셋째는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50대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넷째는 금연이다. 니코틴은 고환의 혈관을 망가뜨리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다섯째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스트레스 관리다.

 마지막으로 60세가 넘어 발기부전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꼭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

 퍼스트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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