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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NEAT 대비법

초등 NEAT 대비법은 문법이나 학습 위주의 공부법 보다는 영어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방향제시가 중요하다.




저학년-좋아하는 주제로 많이 듣기, 고학년-다독하며 어휘력 늘리기

수학 서술형평가와 더불어 엄마들의 머리를 지끈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영어능력평가,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일 것이다. NEAT는 과거듣기와 읽기 위주의 시험에서 한층 세분화 돼 듣기와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능력까지 평가한다. 각 영역은 4개 등급(A~D)로 기재된다. 달라진 영어 평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봤다.



초등 저학년



 초등 저학년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 단계의 아이들에게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익히듯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자칫 영어를 꼭 해야 하는 ‘학습이나 공부’로 인식할 경우, 부작용만 초래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습득하는 영어는 당장 말과 글로 사용되는 것 보다 초등 고학년 이후의 언어 재산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초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이 듣는 것이 답이다. 단, 아이가 싫어하거나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프로그램을 강요한다거나 TV 앞에 아이를 억지로 붙잡아 두는 식의 접근은 아이를 지치게 만들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이런 것들로 차츰 흥미를 유발 시킨다. 요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들어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이나 책도 많다. 듣기를 할 때는 되도록이면 문자가 섞이지 않아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영어 소리의 인지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읽기 발달과 관련해서는, 다독 습관부터 키워야 한다. 책읽기는 사고의 폭을 넓게 하고 깊이까지 더한다. 뿐만 아니라, 교양 수준까지 높여주는 기초체력에 해당한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편식 없이 읽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읽기 능력에 맞는 책으로 시작해 난이도나 주제를 확장해 간다.



초등 고학년



 초등 저학년에는 영어 기초체력을 안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초등 고학년은 쌓인 기초체력에 스킬을 더하는 시기다. 말과 글을 보다 세련되게 다듬는 시기인 것이다. 어떤 시기를 떠나서건 다독과 듣기는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좋다.



 말과 글을 좀 더 세련되게 다듬는 수단 중 중요한 것은 문법이지만, 문법을 위한 공부 보다 말하기와 쓰기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어휘의 확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단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지식 체계를 넓힌다는 의미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이렇게 확장된 지식 체계는 본격적으로 쓰기와 말하기가 시작되는 중학생 시기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말하고 쓸 수 있는 기초 공사가 된다. 단어 습득에도 방법이 있다. 비상교육 영어콘텐츠개발부 김성진 책임연구원은 “단어의 습득은 유의미한 문맥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며 “새로운 주제의 읽기나 듣기를 통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주제 속 새로운 단어 습득을 위해서도 다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소엽 기자lumen@joongang.co.kr/사진=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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