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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땅에 ‘위안부 기림비’ 하나 더 세우겠다

10일 ‘나눔의 집’을 찾은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캐서린 A. 도너번 행정장(오른쪽)은 강일출 할머니와 포옹하며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사진 나눔의 집]


“버겐카운티 청사 뒤편에 기림비를 하나 더 세우겠습니다.”

나눔의집 간 도너번 행정장
일본의 철거 요구도 거부



 2년 전 미국에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는데 큰 공헌을 한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캐서린 A. 도너번(59) 행정장이 10일 오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버겐카운티 최고위직인 그는 할머니들의 손을 꼭 잡으며 “당신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림비를 더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변호사 출신인 그는 2010년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진 뒤 일본 정치인들이 철거를 요청하자 이를 단호하게 거부하기도 했다.



 강일출(85) 할머니는 “한국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미국에서 한다”며 고마워했다. 도너번 행정장은 역사관을 관람하고 할머니들과 1시간여 가량 대화를 나눈 뒤 “반드시 또 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팰리세이즈파크시의 제임스 로툰도(50) 시장, 제이슨 김(56) 부시장도 이날 오전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같이 싸우겠다”며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송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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