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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용납 안해"…'미국판 도가니' 범인 종신형

[앵커]



미국판 '도가니 사건'의 범인에게 사실상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아동 성범죄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미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워싱턴에서 이상복 특파원입니다.





[기자]



15년간이나 10대 소년들을 성폭행한 유명 미식축구 코치에게 최고 60년형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법원은 한국시간으로 어젯밤 제리 샌더스키 전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코치에게 최소 30년에서 6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현재 68살인 샌더스키의 나이를 고려할 때 사실상 종신형에 해당하는 겁니다.



[조 맥게티건/검사 : 의미있는 판결입니다. 범죄의 엄중함을 고려할 때 범인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 사건은 샌더스키가 자신이 관여한 자선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성폭행했다는 점에서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사건이 알려진 뒤 명예실추를 우려해 관련 사실을 묵인한 대학총장과 감독이 사퇴하는 등 미국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미국에서 아동성추행범에 대한 판결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종신형에 가까운 판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조지아주 법원은 오늘 유아와 아동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은 50대 어린이집 원장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유사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사회와 영구 격리하자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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