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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천, 복개 30년 만에 옛모습 찾는다

다음 달 완공돼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강원도 춘천시 약사천 복원 조감도. 약사천 복원은 콘크리트 복개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으로 되돌리는 사업이다.
1980년대 초 도시개발로 복개된 강원도 춘천시 약사천이 자연하천으로 복원돼 다음 달 옛 모습을 드러낸다. 약사천 복원은 도심인 봉의초등학교에서 도심 주요 하천인 공지천 합류지점까지 850m 구간으로, 콘크리트 복개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으로 되돌리는 사업이다. 국비 496억원이 투입된 춘천 지역의 최대 정비사업이다.



물길 복원 공사 내달 마무리

 현재 공정률 70%며 물길을 잡는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방도로는 기층포장까지 마쳐 현재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약사천에는 목교 2곳, 차량통행이 가능한 3곳 등 모두 교량 5곳이 설치된다. 이 가운데 4곳 설치가 끝났다. 생태보와 여울 등도 만들어진다. 다음 달 수로공사가 끝나면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춘천시는 내년 3월까지 소양댐 하류 소양정수장 물을 끌어오는 공급관로 설치 등을 마친 뒤 상반기에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지난 7월 정부에 유지용수 사용허가 신청을 냈으며 약사천에는 하루 3만8000t의 물이 흐르게 된다. 시는 소양강의 맑은 물이 약사천을 거쳐 공지천 하류로 유입되면 수량 부족 문제가 해결돼 수질개선과 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약사천은 1980년대 초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돼 30여 년 이어져 오다 2010년 초부터 복원공사가 시작됐다”며 “준공은 내년이지만 옛 약사천의 모습은 다음 달이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80년대 초 도시개발로 복개돼 사라졌던 도심 속 소하천인 약사천을 복원하는 사업을 2009년부터 정부의 청계천+20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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