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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전주 장터 인기부스 … 백화점·항공사 올해도 참가

홍정화 점장(왼쪽) 등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이 14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보낼 물품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4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대한 기관·기업의 관심이 뜨겁다. 전북도·전주시를 비롯한 기관·단체 40여 곳이 참가를 예약해 장터가 이웃 사랑의 열기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 재고품 1000여 점 방출
이스타, 화장품 등 외국 물품 많아

 전주 위아자 행사의 단골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올해도 단체장터 참가를 가장 먼저 예약했다. 바지·셔츠 등 의류부터 넥타이·양말·지갑·벨트 등 잡화류까지 1000여 점을 장터에 출품할 계획이다. 대부분 중고품·재활용품이 나오는 다른 코너들과 달리 롯데백화점은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들을 판매한다. 해마다 롯데장터는 개장하자마자 사람들이 몰려 물건이 단시간에 매진된다. 이를 막기 위해 올해는 행사 중간인 오후 2시쯤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홍정화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전주 시민과 하나되는 지역 밀착형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는 마음으로 물건을 모았다”며 “위아자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바이러스가 민들레 홀씨처럼 멀리 퍼져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열심이다. 장애인을 초청해 영화를 보여 주기도 하고, 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대접이나 빨래·청소 등을 해 주고 있다.



 전북에 본사를 둔 이스타항공도 전주 위아자 장터에 뜬다. 이스타는 첫 날개를 편 2008년 이후 내리 5년째 위아자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500여 명의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나서 물품 기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예년의 경우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구입한 화장품·옷·액세서리가 많이 나와 젊은 층이 물건들을 미리 눈 여겨 봐 뒀다가 개장하자마자 사는 인기 코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사장은 “최근 중국·대만·일본 등 해외 노선이 다각화되면서 매출이 급상승, 올해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방과 한방 협진을 하는 중풍 재활·치료 전문기관인 ‘대자인병원’,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본병원’도 행사장에 나온다. 이들 병원은 장터에 전을 펼치는 한편 혈압 측정과 건강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전북도청 광장=전주 위아자 나눔장터는 14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 돕기에 기부한다. 배우·가수·운동선수들이 내놓은 기증품 경매와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가족신문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다. 장터 참여 학생들은 봉사활동 점수 인증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나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063-255-5044), 전주 서신점(286-3004)·모래내점(253-5001)·삼천점(286-301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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