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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 조문제 명예교수…희귀 자료, 한글박물관 기증

평생 수집한 희귀 한글 자료 앞에 선 조문제 명예교수.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평생 국어교육에 힘써온 서울교대 조문제(90) 명예교수가 희귀 한글 도서 자료 2117점을 내년 말 완공되는 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한 자료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조선어급한문’ 교과용 교과서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대한제국 학부에서 발행한 『보통학교 학도용 국어독본』 『보통학교 학도용 수신서』 『보통학교 학도용 한문독본』 등 희귀 도서 8점은 물론, 지석영의 『언문』(1909년·광학서포)과 조선경찰신문사에서 낸 『개명한국어독본』(1928년), 국민교육연구회의 『농촌속습 조선어독본』(1937년) 등도 들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호선 학예연구사는 “조 명예교수가 연구 목적을 위해 평생 모은 자료”라며 “고(古)도서 거래 시세로 따져도 수억원대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 명예교수가 실제 기증을 약속한 도서는 1만여 권이다. 이 중 가치가 있는 5000권을 추려 2000권만 먼저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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