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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 전 나눔장터 열어봤죠 … 위아자 참여 기대 커요

지난 6월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한 벼룩시장에 참여한 대전 대덕중학교 봉사동아리 ‘결’ 회원들. [사진 대전 대덕중]
5일 낮 12시30분 대전시 유성구 대덕중학교 교무실. 박솔희(28) 교사와 4명의 남녀 학생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14일 열리는 2012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할 인원을 정하고 각자 챙겨야 할 물건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 위아자 장터에 참여하는 이들은 대덕중 봉사동아리 ‘결’의 회원이다. 박솔희 교사와 학생 15명, 학부모 10여 명 등 25명으로 이뤄졌다. 결이라는 이름은 ‘한결같다.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에서 따왔다고 한다. 올 3월 동아리를 결성한 이들은 매달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나눔장터에 참여했다가 기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올해 위아자 장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대가 크다. 가족들도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한다.



대전 대덕중 봉사동아리 ‘결’
“기부 중요성 깨닫게 한 경험”

 행사를 일주일가량 앞둔 이번 주에는 의류와 도서, 교육용 DVD, 장난감 등 집에서 보관 중인 물건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포장해 가격표를 붙일 예정이다. 동아리 대표인 3학년 조신용(15)군은 “좋은 물건을 기증받기 위해 8일부터 각 학급을 돌아다니며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김륜(15)군은 “쓰던 물건을 물려줄 동생이 없는 데 이번 기회에 다 내놓겠다”고 했고 박형동(13)군은 “가족들이 모여 물건을 포장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족애가 더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솔희 교사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나가면 누구보다 열심인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했는데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대가 된다”며 “일주일간 많은 준비를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중앙일보·JTBC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는 14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대전시청 남문광장 맞은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 위아자는 빈곤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세 가지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장터 참가자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재활용과 환경사랑,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들이 함께 열린다. 배우·가수·운동선수들이 내놓은 명사 기증품 판매가 분위기를 달군다.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가족신문을 만들고 어린이들로 구성된 난타팀의 공연, 강남스타일 춤 공연, 마술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가족 단위의 개인장터 200여 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단체장터 20여 개가 설치된다. 참여 신청은 위아자 홈페이지(weaja.joins.com)나 아름다운 가게 대전충남본부(042-486-9008)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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