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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끊는 과정 생중계 하겠다" 30대男, 30분후

중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자살 과정을 웹사이트를 통해 중계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정께 선전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쭤(鄒) 모씨가 이층침대 난간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진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이 발견했다.



쭤 씨는 이날 오후 9시20분께 한 웹사이트에 '사는 게 힘들다. 목숨을 끊는 과정을 생중계하겠다. 친구들이 나를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자살할 용기가 없어 술을 마시고 있다', '허리띠를 목에 걸어보니 효과가 있다' 등의 글과 관련 사진들을 잇따라 올렸고, 30여분가량 누리꾼들과 댓글을 주고 받았다.



쭤 씨는 오후 10시께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소를 댓글로 올렸으며 한 시간 뒤 해당 웹사이트 관리자는 이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지만 공안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공안은 숨진 쭤 씨가 선전의 한 회사에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최근 사직했다는 주위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6일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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