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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대전 와인 페스티벌 … 먹거리·볼거리 풍성

지난 5월 대전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세계대전조리사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소믈리에 경진대회에 출품된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신의 물방울’, 와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10월이면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서는 와인용 포도 수확이 시작되고 국내에서도 추석 명절 무렵부터 와인 소비가 늘어난다. 세계의 와인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대전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2 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벌(www.djfoodwine.com)’이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엔 전 세계 유명 와인 300여 종 4000여 병이 전시된다. 세계 5대 와인품평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협회 주최 품평대회(7월)에서 입상한 브랜드들 위주다.



대전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시음회도 준비했다. 18개국의 유명 와인 관계자들도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전시·체험, 공연·예술 등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차원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스며 있는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다.



12일에는 재즈와 K팝 등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13, 14일 이틀간 밤에 열리는 와인 콘서트에는 록밴드와 힙합 가수가 출연해 신명 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13, 14일 대전 엑스포 다리에서 진행될 ‘다리 위의 향연’이다. 50m 엑스포 다리 위에 식탁을 붙여 놓은 뒤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와인과 궁합이 맞는 음식을 선보인다. 물론 축제 참가자들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무역 전시관에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대형 와인잔 조형물(높이 2m, 지름 1m) 등 볼거리가 전시된다. 한빛광장의 포도주 만들기 체험장에선 온 가족이 대전에서 생산된 포도로 포도주를 직접 제조해볼 수도 있다. 대전시는 와인축제를 알리기 위해 탤런트 감우성·이효정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전은 한국 와인의 발상지”라고 했다. 1969년 7월 한국산토리㈜가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선리 포토 와인(SUNRY PORT WINE)’을 생산했다는 점에서다. 염 시장은 “한식과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재미있고, 알뜰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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