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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9회 말부터

박정환이 패하자 정관장이 탈락했다. 정관장이 패배하는 순간 지옥 입구까지 갔던 포스코 LED가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포스코, KB바둑리그 PO 막판 진출
정관장, 8위 롯데에 져 티켓 헌납

 지난달 28일 치러진 KB2012바둑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정관장을 3대2로 꺾었다. 승리하면 3위로 포스트 시즌에 나갈 수 있었던 정관장이었다. 롯데는 8위로 처져 이기든 지든 아무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롯데 선수들은 오직 바둑판만 바라보며 전력을 다했다. 가장 먼저 나현이 정관장의 필승카드인 박정환의 대마를 잡으며 불계승을 거뒀다. 곧이어 시즌 내내 부진했던 롯데의 주장 이창호(5승7패)가 이원영에게 막판 1집반의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질주했고 3국에서 김정현이 대회장에 10분 지각한 김기원을 밀어붙여 3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4국과 5국에서 정관장의 형제기사 안형준과 안성준이 승리 소식을 전했으나 이미 기차가 떠난 뒤였다(안성준은 11승7패, 안형준은 9승8패로 주장급 활약을 보였다).



 정관장이 패배하면서 포스코LED가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포스코는 강팀인 티브로드와 정관장 중 한 팀만 승리해도 탈락이었는데 모두 지는 바람에 천신만고 살아남았다.



 4위의 포스코는 13~14일 3위의 스마트오로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20~21일, 챔피언결정전은 3판 승부로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말에 열린다. 리그 1위는 한게임, 2위는 신안천일염. 총규모 40억원의 바둑리그는 10팀 중 상위 4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박치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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