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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이어 스마트폰까지? MS '서피스폰' 나오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3일(한국시간) “MS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26일 태블릿PC ‘서피스’ 출시를 앞둔 MS가 모바일 하드웨어 사업영역 확장을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 1일 중국 일부 언론은 MS가 이미 4개월 전부터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서피스폰’이라고 불릴만한 단말기를 만들어 왔으며, 내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더버지도 MS 관계자들에게 확인했다며 “MS가 ‘플랜B(Plan B)’ 성격의 서피스 스마트폰을 고려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S는 올해 안에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8을 출시할 예정이다. 노키아, 삼성전자, HTC 등 하드웨어 협력사들도 지난달부터 윈도폰8 운영체제를 쓴 스마트폰 단말기를 연이어 발표했다. 노키아의 루미아 820, 삼성전자 아티브S, HTC 8X 등 단말기가 대표적이다.



MS는 스마트폰 단말기 사업 진출설을 부인했다. MS 대변인은 “우리는 하드웨어 파트너사들을 믿으며, 윈도폰8이 그들과 함께 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MS는 서피스 태블릿PC를 선보이며 모바일 단말기 산업에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해 왔다. 때문에 공식입장과는 달리 MS가 스마트폰 단말기 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의 성적을 지켜본 후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다만 노키아,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 파트너사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헤칠 수 있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IHS 스크린다이제스트의 이안 포그 애널리스트는 “MS는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의존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진출은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며, 진출한다면 현재 파트너사들과 멀어지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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