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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며 웹서핑 하고 메모…멀티 스토리보드 바로 완성

재치 있고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다음달 방영을 앞둔 ‘드라마의 제왕’ 대본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방송가의 뒷얘기들을 담은 작품인 만큼,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꼼꼼한 자료 조사는 필수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스케줄 관리와 아이디어 작업 등에 대해 들었다. 



셀러브리티의 스마트 노트 <끝> 영화감독 장항준

장항준 감독이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갤럭시 노트 10.1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싸인’ 작업 이후 근황이 궁금하다.



 “스타 발굴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2’ 심사위원을 맡았었다.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도 종종 출연하고 각종 영화에 단역과 카메오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최근엔 다음달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대본 작업을 하고 있다.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가면서 영화와 드라마, 감독과 작가 등 다양한 영역과 역할에 도전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가 늘 돋보인다. 작품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나.



 “국내외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영상들을 많이 보는 편인데 전체 스토리를 보기보다는 1~2회 정도만 참고한다. 나 나름의 작업 방식과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영화의 한 장면이나, 누군가의 인터뷰의 한 대목 등, 생각지도 못했던 지점에서 생각이 자라나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메모하는 습관 덕분에 작가가 됐다고 들었다.



 “학창시절에는 노트에 소설을 써서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을 모아 놓고 얘기를 해주는 걸 좋아했다. 방송사 보조연출자(FD) 생활을 할 때에도 그날의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너 내용을 노트에 습작하곤 했다. 당시 작가와 연락이 닿지 않는 사건이 있었는데, 내 습작 노트에 있던 소재를 바탕으로 대본을 쓰고 그걸로 촬영을 했다. 그 일을 계기로 FD 생활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예능 작가가 될 수 있었다.”



-아이디어 노트 작성 노하우가 있나.



 “그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일일이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즉각적으로 메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본 작업을 위해 소재가 되는 직업이나 사건에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취재를 하게 되는데, 예전에는 취재 후 따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는 등의 2차 작업이 필요했다. 최근에 갤럭시 노트 10.1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전문용어나 관련 영상 등을 멀티 스크린으로 확인하면서 S노트에 메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작품의 인물 설정, 캐릭터에 대한 느낌, 장면과 대사가 떠오를 때에는 S펜만 꺼내 들면 된다. 손글씨는 생각의 흐름대로 메모를 해나갈 수 있는 반면,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면 생각의 흐름이 끊기거나 필터링이 돼버린다. 그래서 손글씨를 더 좋아하는데, 갤럭시 노트 10.1에 내장돼 있는 S펜은 실제 연필을 쥔 듯한 그립감을 줘 사용하기 좋다. 다양한 색상과 종류로 메모를 구성할 수 있어서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것도 편리하다.”



-스마트 노트 사용 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기능은.



 “갤럭시 노트 10.1의 S노트 기능은 스토리보드나 콘티 작업할 때 특히 유용하다. 1024 단계의 압력을 감지하는 섬세한 S펜을 이용해 글씨나 그림을 쓰고 그리기 편하고 도형 보정 기능으로 도형과 선을 그리기도 수월하다. 멀티스크린을 켜서 인터넷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하고 캡처한 후 노트 창에 바로 붙여 넣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 촬영 현장에서도 유용하다. 현장 스탭들과 회의를 할 때나 급하게 콘티가 떠오를 때 바로 바로 메모해서 화면을 보며 촬영하기도 한다. S노트 상에서는 이미지나 사진 위에 메모가 가능해 스토리 보드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갤럭시 노트 10.1에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갤럭시 노트 10.1에서 동영상 ‘팝업플레이’ 기능을 자주 사용한다. 동영상을 재생한 후 팝업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팝업 창이 되는데, 이 팝업 창을 화면 상에서 어디든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서 감상할 수 있다. 팝업플레이 동영상과 멀티스크린을 동시에 열어 놓으면, 영상을 보면서 웹서핑도 하고 노트에 메모까지 할 수 있어 말 그대로 ‘트리플 스크린’이 된다. 컴퓨터로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어놓은 듯 멀티플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연말까지는 드라마 작업으로 바쁘게 지낼 것 같다. 이후 내년에는 그동안 쌓아두었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화를 준비할 생각이다. 블랙 코미디에 대한 갈증도 여전하고 잔혹 스릴러도 언젠가 해보고 싶다. 드라마 ‘싸인’이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법의학’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루었듯,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소재와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글=하현정 기자

사진=김경록 기자



갤럭시 노트 10.1 추천 기능 >> ‘팝업플레이’와 ‘S노트’



동영상 재생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팝업플레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동영상 창이 팝업 화면으로 실행된다. 팝업 영상 화면을 원하는 위치로 자유롭게 드래그해 이동할 수 있고, 동영상 시청 중에 웹 서핑과 SNS 사용도 가능하다. 팝업플레이를 실행하면서 멀티스크린 창을 켠다면, 총 3개의 화면을 보며 동시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S노트’를 이용해 이미지나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위치에 삽입할 수 있어서 스토리보드나 여행일지, 레시피 작업에 유용하다. 노트·회의록·일기·레시피 등 8가지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작업한 S노트에는 원하는 이름과 표지를 설정해 정리할 수 있고 이메일로 바로 공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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