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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음악회 들으러 맨발로 걸어볼까요

올해 7월 대전시 유성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린 걷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등 관광객들이 맨발로 걷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충남 향토 소주업체인 ㈜선양(회장 조웅래)은 13∼14일 대전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에서 ‘2012 계족산 맨발축제(www.barefootfesta.com)’를 연다. 축제의 컨셉트는 ‘사람(맨발)+자연(숲 속 황톳길)+문학(북콘서트)+문화예술(공연, 전시)’이다.



13~14일 계족산 맨발축제

 이번 축제는 맨발로 계족산 황톳길을 걷고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이벤트, 문학 등을 즐기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에코힐링 문화예술제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4월부터 계족산 숲속음악회로 선보인 선양 에코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과 조정권 시인과의 만남, 실버연극, 난타, 팬플루트, 오카리나 공연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에는 지난해까지 해오던 ‘선양 마사이마라톤 대회’를 열지 않는다. 대신 14일 오전 10시 메인 행사로 맨발 걷기(7㎞) 행사를 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표를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선양은 계족산 황톳길에서 2006년부터 맨발축제를 열어왔다. 황톳길은 조웅래 회장이 계족산 능선 13㎞ 구간에 조성한 것이다. 그는 “공기 좋은 계족산 길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어 황토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맨발로 편안하게 걷고 뛸 수 있도록 황토를 깔았다.



 이 길은 2009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5월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됐다. 그해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의 제임스 미셸 대통령도 선양의 초청으로 계족산에서 맨발 걷기 체험을 했다. 지난해 계족산 맨발축제에는 전 세계 37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조웅래 회장은 “기업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차원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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