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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 묘기 안산, 아시아 국수 다 모인 송도 …

‘2012 경기안산항공전’이 3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행사장에서 열렸다. 10만여 명의 입장객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의 곡예비행을 감상하고 있다. 항공전은 7일까지 계속된다. [안산=안성식 기자]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수도권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추석 연휴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진 이번 주말 경기와 인천에서 펼쳐지는 알짜배기 축제들을 소개한다.

수도권 곳곳서 가을 축제



 경기도 안산에서 3일 시작된 ‘2012 경기안산항공전’을 찾으면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고난도의 곡예비행쇼 등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과 헝가리 출신의 곡예 비행가 졸탄(Zoltan Veres)이 등장하는 고공강하시범이 있다. 지상에서는 초경량항공기부터 모형항공기까지 항공기 100여 대가 시대와 기능별로 전시된다.



항공기 탑승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행글라이더 비행 시뮬레이터,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등을 타 볼 수 있다. 레포츠 아웃도어전, 모터스포츠 쇼, K팝 댄스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먹을거리 장터 120곳을 비롯해 쉼터(7220명 수용), 주차장(1만2520대) 등 편의시설도 있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다른 에어쇼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타보고, 느껴볼 수 있는 종합항공 축제”라며 “행사기간 중 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에서는 7일까지 제49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시민환영퍼레이드와 정조대왕 능행차가 5일 오후 4시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앞∼연무대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민환영퍼레이드에는 2000여 명이, 정조대왕 능행차에는 시민 1200여 명과 말(馬) 79마리가 참여한다. 이어 6일 오후 8시 연무대에서는 ‘화성, 정조의 꿈’이라는 주제로 정조 때 야간군사훈련인 ‘야조(夜操)’가 시연된다.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 페스티벌도 열린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5~6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누들(noodle·국수)’을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식문화 페스티벌’이다. 식공간 연출가 황규선,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씨 등 한·중·일 3개국 식문화 명인이 참가해 테이블 세팅, 궁중·사찰 면요리 등을 선보인다. 칼국수를 만드는 ‘최대 인원, 최장 면 만들기’, 직접 면을 만들어 먹는 ‘삼색 컵 누들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의정부시 음식특화거리와 화성시 병점역에서도 부대찌개 축제와 떡전거리 축제가 각각 열린다. 떡전 축제가 열리는 병점(餠店)은 떡 가게가 많았던 곳이다.



전익진·정영진·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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