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현대백화점, 자원봉사 온라인 중개센터 기업 첫 운영

현대백화점이 3일 300만 명 카드 고객과 150만 명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나눔 온라인 중개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러이러한 자원봉사 일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받아서 고객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내용의 봉사활동을 골라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 아래쪽 ‘사회공헌’ 메뉴를 선택한 뒤 ‘봉사나눔센터’를 클릭하면 활동 내용과 일정이 뜬다.



 그동안 일부 봉사단체에서 자사 홈페이지를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중개·모집한 적은 있지만 수백만 명의 회원을 가진 기업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단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내용은 빵을 만들어 인근 공부방에 배달해 주는 ‘공부방 빵나눔’, 밀가루를 반죽해서 국수를 만들어 인근 저소득층에 배달하는 ‘국수나눔’, 밑반찬류를 조리하고 포장해 조손가정에 전하는 ‘반찬나눔’과 ‘급식나눔’ 등이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정지영 상무는 “일단 10월에 200명 고객 봉사 중개를 한 뒤 점점 늘려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적십자사에 더해 다른 사회공헌 전문기관과도 협력해 봉사활동 종류와 참여 인원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빵·국수·반찬·급식 등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을 장애아동·독거노인·미혼모 돌봄 등으로 다양화한다. 정지영 상무는 “꼭 현대백화점 고객이 아니더라도 평소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중개센터를 이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로 원하는 시간에 봉사활동 신청이 가능해지면 가족 단위 봉사활동도 늘어날 것으로 백화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