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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아이패드' 더 가벼운 애플 기기 나온다"

  애플이 차기 제품 소재로 알루미늄 대신 탄소섬유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애플 제품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26일(한국시간) “애플과 폭스콘의 기술자가 올 3월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탄소가공업체를 방문해 샘플 제조를 의뢰했다”는 소식통 말을 전했다.

블로그는 “어떤 물건을 주문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샘플이라고 부르기에는 그 수가 매우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해외 IT전문매체들은 애플이 탄소섬유 소재 기기를 제작하고 있거나 대규모 테스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블로그는 애플은 이전에도 탄소섬유 기기 개발을 암시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애플은 2009년 다층구조를 가진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이용해 제품 케이스를 만드는 ‘단말기 하우징 강화’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해에는 탄소섬유 전문가를 영입했다. 애플은 케스트랄 자전거에서 탄소섬유 자전거 프레임 개발에 참여한 케빈 케니를 복합소재 수석 디자이너로 채용했다. 또 일본 애플 구인사이트에는 시니어 카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외신들은 “탄소섬유 소재가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폰에도 쓰일 수 있다”며 “태블릿PC 치고는 무거웠던 아이패드가 더 가볍게 출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올 10월 발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서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며 “내년 3월쯤 나올 9.7인치 아이패드에 쓰일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했다.

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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