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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부심' 류경호텔, 외국인이 찍은 내부는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고려 여행사(Koryo Tour)의 사이먼 커커럴 대표와 하나 바라클라우프씨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류경호텔 내부모습을 공개했다.

북한은 지난 1987년 프랑스와 합작으로 류경호텔 건설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 문을 열지 못하다 2008년 4월 이집트의 오라스콤 건설과 계약을 맺고 공사를 재개했다. 그러나 오라스콤사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2012년 6월 사업권을 포기, 또다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사이먼 커커럴 대표와 바라클라우프씨는 지난 23일 류경 호텔의 1층과 105층 등을 둘러본 뒤 홈페이지에 8장의 류경호텔 내부 사진을 올렸다. 사이먼 대표는 "건물 1층의 로비와 식당, 회의실 등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지만 호텔 방, 사무실 그리고 장기 대여가 가능한 방 등이 준비되려면 최소한 2-3년이 더 걸릴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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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