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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에 김소영·유남석·이건리·최성준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는 26일 회의를 열어 김소영(47·사법연수원 19기) 대전고법 부장판사, 유남석(55·13기) 서울북부지법원장, 이건리(49·16기) 대검 공판송무부장, 최성준(55·13기) 춘천지법원장 등 4명의 대법관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이번에 임명되는 신임 대법관은 검찰 몫인 안대희 전 대법관 후임이다.

 김소영 후보자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서울 정신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공주지원장,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 2월 고법부장으로 승진했다.

 유남석 후보자와 최성준 후보자는 모두 현직 법원장이다. 전남 목포 출신인 유 후보자는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대전고법·서울고법부장 등을 거쳐 지난 2월 서울북부지법원장에 취임했다. 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지난 2월 춘천지법원장에 취임했다.

 검찰 출신인 이건리 후보자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밀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광주고검 차장, 제주·창원지검장 등을 지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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