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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사로잡은 ‘기성용 스타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지 약 한 달째인 기성용(23·사진)이 스완지를 주름잡고 있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동료들을 매료시킨 후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동료에게 한글 가르쳐 SNS 소통
독특한 골반댄스도 인기몰이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 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한국어 가르치기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격수 대니 그레이엄(27), 미드필더 웨인 라우틀리지(27), 나단 다이어(25),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28) 등에게 간단한 한국어를 알려주고 있다. 모두들 한국어 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레이엄은 지난달 SNS에 ‘한국에서 나의 새로운 소식을 인사’라는 어설픈 한국어를 올리더니, 요즘에는 기성용의 SNS에서 자주 한국어 뜻을 묻고 있다. 수비수 커티스 오벵(23)도 기성용의 SNS에 ‘먹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국 과자 ‘오예스’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다.





 ‘기성용스타일 춤’도 인기몰이 중이다. 라우틀리지가 이달 초 SNS에 기성용이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와 보여준 골반댄스와 강남스타일 춤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1분33초의 짧은 영상에서 기성용은 골반을 유독 강조하는 댄스와 그만의 독특한 강남스타일 춤을 선보였다. 이 동영상은 순식간에 스완지 팬들에게 퍼졌다. 스완지에 사는 코너 제킨슨은 “기성용이 첫 골을 넣으면 꼭 강남스타일 춤을 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엄도 25일 기성용의 SNS에 한국어로 ‘니가 나에게 보여준 한국 무용을 보고 싶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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