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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사진=『강한 자가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책 표지
  현재 우리는 정보 통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보 통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인류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왔고,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거대 기업이라 할지라도 한치 앞도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정보 통신 시대를 대표하는 11개의 주요 IT 전자 기업의 역사와 현재를 다룬 『강한 자가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성안당 간, 1만5800원)는 적절한 시기에 출간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컴퓨터 및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은 이 책에서 소개된 IBM, HP, 인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퀄컴, TSMC, 삼성, 소니, 노키아를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다. 이들 11개 중요 IT 전자 기업들의 역사는 자체로 학문적 연구 대상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혁신적 기업들의 방향 설정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 소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의 김진백 교수는 전자공학과 산업공학, 경영학을 통섭한 전공자로 이들 11개 기업들의 발전 과정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학문적 연구’와 ‘실용적 문제 해결’의 양쪽 측면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11개의 세계 최고 디지털 기업들이 각기 다른 영역에서, 다른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방식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와 아울러 이들은 서로 경쟁과 협력 관계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과거보다 모바일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더 중시한다는 점과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협력업체와 고객들을 잇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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