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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9에 집착하는 깊은 뜻은 … 오늘 3시 기자회견

[사진=중앙포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마침내 오늘(19일)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원장의 이날 기자회견은 준비해온 원고를 읽은 뒤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처럼 프리젠테이션 방식의 회견이 될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안 원장 측이 구세군 아트홀에 대형 스크린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떻게 스크린을 활용할 것인지도 관심이 주목된다.



기자회견이 예정된 서울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 대해서도 호기심 어린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교육, 복지, 선교와 관련된 자선사업을 펼치는 구세군이 나눔, 따뜻함 등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안 원장이 장소 선택에서도 이런 키워드를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일각에서는 안원장이 ‘세상을 구하는 군대’라는 의미의 구세군(救世軍)의 의미를 은연중에 대선 출마의 포부와 연결 짓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추측에 대해 안 원장측은 “기자회견식으로 진행할 것이고, 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장소를 선택했다. 다른 의미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원대한 뜻을 포함한 해석은 안 원장을 좋게 봐주시기 때문인 것 같다”며 “기자회견이라는 담백한 형식에 맞는 장소를 고르다 보니 구세군 아트홀로 정했을 뿐 다른 뜻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숫자 ‘19’에 대한 재미있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7월 19일에 펴냈다. 정확히 2개월 후인 9월 19일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선은 정확히 3개월 뒤인 12월 19일이다. 안 원장측이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결선투표가 19일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19’와 안원장의 연관성은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다.



안 원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이러한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는 가운데 하루 전인 18일부터 기자회견이 예정된 구세군 아트홀 주변에는 방송사 중계차와 취재진이 몰려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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