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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기 교내 대회 준비법





10월 열리는 논설문 대회, 평소 신문·토론·주제 일기 쓰며 연습을

9~10월, 독서퀴즈 대회



책에서 설명하는 정보나 세부사항 등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이명호(서울사대부속초) 교사는 “교사가 5권 정도의 필독도서를 놓고 한 권당 5문제씩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를 섞어 출제한다”며 “어렵게 꼰 문제보다는 책을 얼마나 이해했는가를 질문하는 문제가 다수”라고 말했다. 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학기 초부터 꾸준히 반복해서 읽은 학생이 유리하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자녀가 간추리게 한 다음 부모가 함께 예상문제를 만들고 풀어보는 방법으로 대비하면 효과적이다. 김 교사는 “독서퀴즈 대회는 암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자녀가 책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체험학습과 같은 독후활동을 해 주면 달달 외우지 않더라도 퀴즈를 능숙히 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월, 논설문 쓰기·글짓기 대회



논설문 쓰기 대회는 평소의 꾸준한 글쓰기 연습에서 실력이 발휘된다. 신문일기, 토론일기, 주제일기와 같이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으로 자녀가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신문일기를 쓰는 방법은 자녀가 관심을 보이는 기사를 고른 뒤 기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2~3줄로 요약하게 한다. 토론일기 쓰기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명확한 주제를 정해 근거를 찾아 글을 쓰게 한다. ‘초등학생에게 게임은 유익한 것인가’ ‘초등학생이 이성교제를 해도 되는가’와 같이 일상생활과 밀착된 주제를 선정하면 좋다. 독서일기는 책을 읽은 동기와 줄거리, 느낀 점이 고루 담기도록 쓴다. 책의 종류에 따라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주변 인물의 입장에서 내용 재구성해보기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고연민(포항 항도초) 교사는 “고학년에겐 시중에 파는 일기장 분량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으므로 줄 공책에 써 보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대회를 앞두고는 글쓰기 기본 형식을 다시 한번 숙지시켜 준다. 서론, 본론, 결론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학부모가 기본 틀을 잡아주면 완성된 한 편의 글을 쓰는 데 훨씬 수월하다.



11월, 불조심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



불조심 관련 대회는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문화를 배우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가정에서 안전 교육을 겸하는 방법으로 대회를 준비한다. 화재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본다거나 산불 관련 동영상을 보는 등 불조심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녀와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년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불조심을 예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글을 써 보거나 경험담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좋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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