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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합성유 ‘MSO 오일’, 엔진 온도 높을수록 점도 유지 뛰어나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 직원이 승용차에 현대모비스 엔진오일을 넣고 있다.


자동차가 맹렬히 달릴 때 엔진 속은 ‘불지옥’으로 변한다. 연료가 활활 탈 때 온도는 섭씨 1만도에 달한다. 피스톤이 솟구치는 속도는 시속 700㎞를 훌쩍 넘는다. 그런데도 엔진은 닳아 없어지지 않고 멀쩡하다. 엔진오일 덕분이다. 엔진오일은 마모를 줄인다. 미세한 틈새도 꽉 메운다. 오염물질이 쌓이거나 녹 또는 부식이 생기는 것도 막는다. 엔진의 열도 빨아들인다.

 때문에 엔진오일은 엔진의 수명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그런데 엔진오일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기온에 따라 오일의 점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후조건이나 엔진상태, 운전습관에 따라 점도를 구분해 고를 필요가 있다. 점도는 오일의 묽기를 온도별로 나타낸 수치다. 미국자동차기술협회(SAE)가 정한 ‘SAE 점도지수’를 쓴다.

 점도를 나타낸 숫자가 클수록 온도에 따른 변화가 적다. 점도는 제품 용기에 5W30, 0W40 등으로 표시된다. 겨울(Winter)을 뜻하는 ‘W’의 앞자리 숫자가 0에 가까울수록 추울 때 점도를 잘 유지한다. ‘W’ 뒤의 숫자는 점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고온의 범위를 의미한다. 5W30, 5W40, 10W30, 10W40로 표시된 오일은 4 계절 내내 쓸 수 있다. 물론 각각 성능엔 차이가 있다.

 가령 정체가 잦은 도심 주행이 많다면 5W30이 좋다. 고속 장거리 주행이 잦으면 고온에 잘 견딜 5W40 이상의 제품과 궁합이 좋다. 디젤 엔진은 겨울엔 5W40과 10W40, 여름엔 10W40 또는 15W40이 어울린다. 한편, 엔진오일은 광유와 합성유로 나뉜다. 대개 신차 출고때 채워 나오는 엔진오일은 광유다. 합성유는 고온에서 점도를 유지하는 성능이 더 뛰어나다.

 현대모비스의 ‘MSO’ 엔진오일은 가솔린과 디젤, 매연저감장치(DPF)를 단 차종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거느렸다. 합성유여서 광유 제품보다 한층 뛰어난 성능을 낸다. ‘MSO’는 현대기아차 서비스 센터인 ‘블루핸즈’와 ‘오토큐’, 현대 모비스 온라인 쇼핑몰인 ‘모비스 존(www.mobiszone.co.kr)’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가솔린 1만6000원, 디젤 2만4000원이다.

◆취재팀=심재우 자동차팀장, 이가영·박현영·이수기·한은화 기자, 김기범 중앙SUNDAY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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