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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경기부양 … 180조원 푼다

중국이 올 들어 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에 나선다. 지하철·도로·항만 등 55개 인프라 건설에 1조 위안(약 180조원)을 투입한다.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는 5일과 6일 이틀간 대형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무더기로 승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생산 증가율 3년래 최저

이틀새 55개 SOC 건설 승인

 이번 경기부양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동원된 부양책의 4분의 1 규모에 이른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경기부양에 동원된 재원은 중앙정부 재정과 은행 융자가 복합된 형태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기부양 계획이 발표되자 지난 7일 중국 증시에서는 건설 관련 주가가 상승하고 철강 관련 선물 가격도 올랐다.



 중국 경제엔 최근 빨간불이 잇따라 켜지고 있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8.9% 상승에 그쳐 200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9% 아래로 떨어졌다. 유럽·미국의 경기침체로 수출도 부진하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수출 둔화가 성장을 압박하고 있다”며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도 10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2차 재정투자 대책을 발표한다. 규모는 3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6월 말 8조5000억원의 추가 재정투자 계획을 내놓은 지 두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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