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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변호사' 금태섭은 누구

[김성휘기자 sunnykim@]


['친분' 송호창 민주당 의원과 함께 회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으로부터 불출마 협박을 받았다고 6일 폭로한 금태섭 변호사(사진)는 안 원장에 대한 검증공세를 막아내는 '안철수의 변호사'이다.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언론관련 대응을 총괄하는 '안철수의 입'이라면 금 변호사는 각종 네거티브 공세대응을 전담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 왼쪽부터 강인철 조광희 금태섭 변호사, 송호창 민주당 의원(변호사). ⓒ뉴스1 한재호 기자
금 변호사는 1967년생(45세)으로 서울대 법대 졸업 후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동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냈고 검사 시절 '한겨레신문'에 '현직 검사가 말하는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란 칼럼을 연재했다.

이 같은 소신행보 탓에 검찰 안팎에서 유명세를 탔고 결국 검찰을 떠나 현재 법무법인 지평지성에 몸담고 있다.

금 변호사는 올 초 안철수 원장이 대선주자로 거론되면서 각종 검증 공세에 시달리자 이와 관련한 해명과 반박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지난달엔 페이스북에 '진실의 친구들' 페이지를 열고 각종 의혹과 검증 내용에 대한 안 원장 측 입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엔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소속의원이 당 밖의 안철수 원장 관련 사안에 공개적으로 나타난 것은 이례적이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금 변호사 전화를 받고 그의 권유로 회견에 동참했다. 금 변호사와 송 의원은 1967년생 동갑이며 사법시험은 송 의원이 1999년 합격, 금 변호사보다 후배다. 둘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시절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10.26 재보궐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도 함께 일했다.

송 의원은 안 원장과도 친분이 있다. 안 원장은 지난 4.11 총선 당시 송 의원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그를 간접 지원했다. 이 때문에 송 의원은 민주당 내 대표적 안철수 지지그룹으로 분류된다.

안 원장과 금 변호사, 송 변호사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한 배를 탔다. 당시 안 원장은 '지지편지'로 박원순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금 변호사는 박 후보 멘토단으로 활동했고, 송 변호사는 박원순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이날 강인철·조광희 변호사 등 안 원장 측근으로 통하는 법률가 그룹도 총출동, 기자회견의 무게감을 더했다. 강 변호사는 안 원장이 사재를 출연해 세운 안철수재단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조 변호사는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안 원장과 함께 용산 철거민 참사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두개의 문'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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