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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 잃은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런던 패럴림픽 출전 '감동'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두 다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수가 2012 런던패럴림픽에서 다리 하나로 무대에 섰다.



그 주인공은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원반던지기 금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일케 빌루다(43) 선수. 빌루다는 1990년대 이 종목을 지배해 세계적인 역사(力士)로 꼽히는 선수다. 주니어 시절 11차례나 여자 원반던지기 세계기록을 갈아치웠고 1989~1991년 무려 41연승을 거둔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1년과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땄고 기여코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2010년 12월 시련이 찾아왔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던 빌루다는 상처에 감염을 일으켜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T57/58경기에 출전한 그녀는 ‘패펄림피언’으로 29미터57을 던져 9위에 올랐다. 16년전 금메달 기록인 69미터66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성적. 그러나 빌루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생애 최고 기록을 작성했고 원했던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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