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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외국 모델, 경복궁 앞에서 동양인 비하?

[사진=해당 모델 페이스북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모델 동양인 비하

최근 개점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의 한 유명 브랜드 모델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H 브랜드가 한국에 첫 매장을 내고 남성 모델 4명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열었다. 훈훈한 외모에 탄탄한 몸매의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일어났다.

그런데 이 모델 중 한 명이 경복궁 앞에서 눈을 가늘게 뜨고 입을 크게 벌린 채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동양인의 가늘게 찢어진 눈을 가르키는 듯 하다. 이에 한 네티즌이 "아시아 인들이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인상적이다"고 댓글을 남기자 해당 모델은 "하하하 그들은 이런 걸 좋아한다"며 조롱했다. 또다른 모델은 고객과 찍은 사진에서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했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이렇게 동양인을 무시하고 싫어하면서 뭣 하러 여기까지 왔나. 돈은 벌고 싶었나 보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다른 트위터리안 역시 "이벤트 때에는 환하게 웃으면서 사람들을 반기며 사진을 찍더니, 뒤에선 이렇게 우리를 비하하고 있었다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해당 브랜드 측은 "모델의 개인적인 행동일 뿐, 브랜드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한 상태다.

☞공감 멘션

다른 곳도 아니고 경복궁 앞에서 저랬다니. 작정하고 동양인 비하했네요. (@ezgOOO)

홍보하러 와서 논란만 일으키고 가다니. 브랜드 측도 어이없을 듯 (@scoOOO)

지난 주에 여의도에서 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다 열받겠다... (@iw0OOO)


[사진=톰 크루즈 트위터 캡쳐]
◆톰 크루즈, 싸이에게 "트위터 친구하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가수 싸이에게 '친구 신청'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톰 크루즈는 싸이의 트위터를 찾아 먼저 팔로우를 했다. 이는 친구 신청을 하는 의미와 같다. 싸이 역시 이를 받아들이며 맞팔 관계(서로 팔로우를 함)가 됐다. 싸이는 톰 크루즈에게 "나중에 함께 '강남스타일'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했고, 톰 크루즈는 이를 리트윗하며 "Think(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톰 크루즈의 트위터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링크와 캡처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티페인 등이 '강남스타일'에 관심을 보이며 트위터 글을 올린 적은 있으나 먼저 친구 신청을 한 것은 톰 크루즈가 처음이다.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싸이 인기가 대단하다는 건 알았지만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것 같다" "톰 크루즈가 먼저 팔로우를 하다니, 기분 묘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싸이가 미국 최대의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출국한 것을 두고 현지 스타와의 깜짝 만남을 기대하는 네티즌들도 볼 수 있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저스틴 비버와 같은 소속사가 됐다던데 둘의 조우 기대해도 되는 걸까"라고 글을 올렸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간 김에 톰 크루즈도 만나고 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 멘션

맙소사. 톰 크루즈가 싸이한테 맞팔 신청했다는 게 트루(true)? (@ywlOOO)

와 신기해. 지난번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언급할 때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톰 크루즈가 먼저 팔로우를 하고 강남스타일 언급을 하다니.
(@renOOO)

톰 크루즈. 싸이도 먼저 팔로우 하면서 왜 난 안 해주냐. (@rwwOOO)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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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