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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누나입니다" 포털 게시판에 남긴글 보니

[사진=네이트 판 캡처]


 인터넷 포털 네이트의 판 게시판에는 자신을 ‘고종석의 누나’로 칭한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주말 아침 눈을 뜨고 휴대전화를 보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동생의 이름에 놀랐다”는 말로 시작한 그녀의 정체는 ‘동명이인 고종석’의 누나. 나주 성폭행범과 관련이 없지만, 동명이인 때문에 깜짝 놀랐던 일반 시민이었다.

이 네티즌은 “내 동생도 나주 성폭행 사건의 고종석과 동갑인 23세”라면서 “동생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하루 몇 백 명이 다녀갔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내 동생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면서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상처가 아물고, 범인은 죄값을 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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