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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캐시카우 확보 제이콘텐트리 성장 기대”

‘확실한 캐시카우(cash cow) 지닌 미디어 사업자’.

 KB투자증권이 4일 코스닥 상장사 제이콘텐트리를 표현한 말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계열사로 출판(중앙M&B)·방송(JTBC)·멀티플랙스(메가박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캐시카우는 성장성은 낮지만 확실한 돈벌이가 되는 사업을 뜻한다.

 이 증권사 윤태빈 연구원은 “중앙M&B와 메가박스 인수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두 사업부는 확실한 캐시카우”라며 “이를 바탕으로 방송 부문이 중장기 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종편 시작과 함께 주목받던 주가는 저조한 시청률과 드라마 후속작 방영 부재 우려로 지난해 10월 고점(6400원)보다 40% 정도 하락했다”며 “그러나 10월부터 수목극이 방영되면서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8월 초 2800원 선으로 떨어졌던 주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 4일 38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동부증권 스몰캡팀도 “방송 부문의 성장에 따라 콘텐트 업체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제이콘텐트리를 이달의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앞서 6월 말 대신증권은 “영화·잡지·드라마가 다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유니버스(분석 대상 종목군) 내에서만 투자의견을 낸다.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버스에 속한 종목은 보통 50개에도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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