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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알바니아 대통령 등 해외서 5만 명 온다

3일 타계한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성화식(장례식) 조문객 규모가 웬만한 국가 원수의 장례식 못잖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교는 15일까지 13일의 성화 기간 동안 한국을 찾을 해외 VIP 조문객의 명단을 4일 발표했다. 명단에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알바니아 대통령을 지낸 알프레드 모이지우 등 40여 개국 61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 라힘 알리예비치 후세이노프 아제르바이잔 전 총리, 디온쿤다 트라오라 말리 대통령 등 전·현직 국가 수반급만 30여 명이다. 토고에서는 크와시 클루체와 코믈란 말리 등 전 총리 두 명이 참석한다. 레오니드 크라우추크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훌리오 마리아 산기네티 전 우루과이 대통령도 온다. 대부분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등 상대적으로 저개발국 인사들이다. 통일교 측은 “좀 더 지명도 있는 분들의 참석 여부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교는 또 “전체적인 조문객은 국내 15만 명, 해외 5만 명 등 모두 20만 명에 이를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만 3만 명가량이 방한할 것으로 추산된다. 통일교 측은 조문객 수용을 위해 교단이 소유한 리조트와 수련원·실버타운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문 총재의 시신은 저온이 유지되는 유리관 안에 안치돼 가평의 천정궁 박물관에 보관되다 성화식이 열리는 15일 빈소가 차려진 청심평화월드센터로 옮겨져 일반 조문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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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