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시인의 포도밭서 시 낭송회, 콘서트 … 취해볼까

‘시인의 포도밭에는 예술이 흐른다.’

 광릉숲 자락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1만㎡ 친환경 포도밭. 이곳에서 8일 오후 2시 포도농장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15회 포도밭 예술제’가 열린다. 1998년 이후 15년째 포도수확철에 이어지는 행사다.

 예술제를 마련한 주인공은 포도농사도 짓고 ‘시(詩)농사’도 짓는 시인 류기봉(47·사진)씨다. 이번 예술제에선 세 번째 시집 『이제 모자를 벗으세요』를 발표한다. 93년 김춘수·이수익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그는 『장현리 포도밭』 『자주 내리는 비는 소녀 이빨처럼 희다』 등의 시집을 냈다. 포도밭과 농촌의 일상이 소재다. 2006년 흙사랑생명사랑상을 수상했다. “포도밭 예술제는 스승, 김춘수(2004년 작고) 선생의 제안으로 시작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문화의 향기가 농익도록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 사회는 아나운서 김지형씨와 개그우먼 정은숙씨가 맡는다. 시 낭송회, 콘서트, 포도밭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광목에다 시를 적은 ‘육필 시’ 전시도 열린다. 조정권·이승하·심언주·김정산씨 등 문학인들과 독자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양주시와 대산농촌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20일까지 포도따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016-346-2859.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