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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헤어져" 문자 보냈는데…"나 당신 아내야"

[사진=오디닷컴 캡처]


엉뚱한 사람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큰 낭패를 본 사연이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드닷컴에는 잘못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이런 관계가 계속될 수는 없어. 우리 이제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낸다. 그런데 이 문자를 받은 사람은 그의 부인이었다. 부인은 "나 당신의 아내야. 당신은 나랑 헤어질 수 없어. 난 당신과 살고 있으니 내 방으로 와서 이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해라"고 답장한다. 그러자 남성은 "아니 이럴 수가. 다른 사람한테 보낸 건데 잘못 갔어"라고 해명한다. 부인은 "좋아" 했다가 좀 있다가 "잠깐, 뭐라고?"하며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남성이 "자기야, 내 아내가 멀리 갔어. 만나서 재미 보는 건 어때?"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러자 상대방은 "무슨 소리예요?'하고, 남성은 "재미보는 걸 원하지 않아?"하고 되묻는다. 그러자 상대방이 "나 당신 아내야"하자, 남성은 "제길" 한다. 애인이라 착각하고 부인의 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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