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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허경환 '난장이' 발언, 네티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허경환 '난장이' 발언



개그맨 허경환이 '난장이' 발언으로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허경환은 '네가지'란 코너에서 키 작은 남자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방송에서 허경환은 자신의 키를 두고 내기를 했다는 한 네티즌의 말에 "키 작은 개그맨 중에 내가 제일 크다. 황현희, 이수근, 박성광, 김병만 등이랑 키를 재면 10번 중 7번은 내가 이긴다. 누굴 일곱 난장이 중에 막내 난장이로 아나!"라고 말했다.



컴플렉스를 웃음으로 승화한 재밌는 장면이었지만 예상 밖의 문제가 생겼다. 방송인 강원래가 트위터를 통해 "'난장이'란 표현은 조금은 심하셨어요. 비하할 뜻은 아니었겠지만 사과 부탁드려요. 몸과 마음이 불편한 장애인을 개그 소재로 삼기엔 아직 대한민국 정서가 색안경인 게 저도 아쉽네요"라고 글을 남긴 것. 이에 허경환은 "개그로 풀어보려고 했는데 그 표현을 쓴 자체가 잘못된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좀 더 신경 써서 개그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굳이 허경환이 사과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허경환이 쓴 '난장이'란 표현은 장애인을 두고 한 말이 절대 아닌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보면서 이상한 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사과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있었다.



☞공감 멘션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이 상황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듯. 허경환씨도 당황스럽겠네요. 강원래씨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란 동화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 (@calOOO)



강원래가 사과를 점잖게 요구하고, 허경환이 정중히 사과했으니 이를 두고 이런 저런 얘기는 그만 하는 것이 좋겠다. 쉬운 말이라도 상처 받은 사람이 있었다면 어쩔 수 없지 않나.(@yohOOO)



이번 일로 새삼 허경환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쉽게 납득하지 못할 상황이지만 어쨌든 받아들이고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korOOO)



◆지하철 문신남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여성의 다리를 베고 누운 모습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 여자 다리 베고 자는 문신남'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호선 건대입구 역에서 팔에 문신을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양 옆 여자들 사이에서 잠을 잤다"고 말했다. 사진 속 남성은 한 쪽 여성의 다리를 베고 있으며, 반대쪽 여성의 무릎 위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서 자고 있다. 이어 글쓴이는 "문신남을 양쪽 보좌하며 무릎을 내준 여자들도 어이없고 웃겼다.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보는 것이 민망했는지 여자들은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두 여성이 남성과 아는 사이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하철 문신남'이란 별명을 붙인 후 해당 남성을 질타하고 이다. 한 트위터리안은 "또 OO남이 등장했다. 지하철에서 제발 추태 좀 부리지 말자"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만약 두 여성이 남성과 일행이 아니라면 더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이다. 왜 여자들이 가만히 있지?"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공공장소에서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다" "주위에서 본의 아니게 이 모습을 보게 된 사람들은 무슨 죄냐" "인터넷에서 더 이상 이런 사람 안 봤으며 좋겠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공감 멘션



머리는 그렇다 치고 다리도 여자 쪽에 올리고 있네. 참 별 이상한 인간들이 다 모이는 지하철 (@119OOO)



막장의 끝은 어디인가. 문신남 잠은 집에서 자라! 거기는 너희 집 안방이 이니니라. (@risOOO)



검색어에 '지하철 문신남'이 떴길래 이번엔 또 뭔가 했더니 아주 가관이다. 여자들은 일행이 아닐까? 모르는 사람한테 저랬다면 정말 범죄 수준임 (@jarOOO)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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