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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어렵게 봤는데…"女교사 고백 '논란'

[사진=네이트판 캡쳐]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 게시판에 자신을 26세 여교사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폭력을 방관하는 교사로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그만둔다는 양심선언이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고3 시절 ‘은따(은근히 따돌림)’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담임선생님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울면서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청했을때 단칼에 거절 당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이 네티즌은 교사가 된 뒤 학생들을 지켜보면 “누가 왕따 당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그(학교 폭력의) 이유는 교사”라고 꼬집었다. 교사가 스스로를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네티즌은 “임용고시를 어렵게 준비했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서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어 그만두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등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직 교사가 이런 글을 쓸 리 없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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