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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문선명, 남북관계 기여했지만 스스로 메시아라 칭해”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향년 92세를 일기로 3일 새벽 1시 54분에 경기도 가평의 청심국제병원에서 별세했다. 문선명 총재의 빈소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문선명 총재가 3일 새벽 1시 54분 경기 가평 청심국제병원에서 폐렴 등의 증상으로 ‘성화(타계)’하자 전 세계 외신들은 이를 긴급 타전했다.



미국 CNN은 “문선명 목사는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을 직접 만나고 대북 투자를 강화하는 등 남북 관계를 완화시키는데 기여했지만, 그 자신을 예수로 믿고 있는 교리 때문에 통일교는 전통적인 기독교 교단의 범위를 벗어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BBC와 FT 등 일부 외신들은 통일교 신도들에 대해 ‘무니(Moonies)’라는 표현을 쓰면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BBC는 “스스로 메시아라 칭하던(Self-styled messiah) 문선명 총재가 별세했다”면서 “그는 미국에서 수백 만명의 신도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세뇌(brainwashing)와 부당이득(profiteering)으로 기소되기도 했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문 목사를 추종하는 수십 만의 신도들은 무니라고 불렸다”면서 “한국의 많은 정치 및 기업(의 세습) 문제처럼, 통일교의 생존도 주로 창시자의 많은 자녀들에 달려있다”고 했다. FT는 “앞으로 통일교와 통일 그룹의 생존 여부는 (통일교 세계회장인) 문형진(33) 목사와 통일그룹을 맡은 문국진(42) 이사장 등 자녀들의 의견일치(see eye to eye) 여부”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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