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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명작 한자리에

결혼 반지로 고심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티파니는 최고의 로망이다. 브랜드의 명성만큼이나 대단한 역사 때문이다. 밴드 위에 다이아몬드를 분리해 놓아 빛의 투과율과 광채를 극대화하는 웨딩 링의 전형 역시 1886년 티파니에서 나왔다. 이름도 ‘티파니 세팅’이다. 이후 브랜드는 150여 년간 독창적 커팅과 감각적 곡선의 루시다, 여성적이고 로맨틱한 쿠션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레거시, 플래티넘 베젤 세팅의 모던한 디자인의 에토알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모두 여자라면 한 번쯤 꿈꿔 볼 만한 욕망이다.

마침 전설의 반지들을 한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티파니는 브랜드 탄생 175년을 기념해 대표적 웨딩 링들과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주요 매장에서 선보인다. 예비신부와 사랑 고백을 앞둔 남자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2~3일 현대백화점 전점, 5~10일 갤러리아 EAST·AK 플라자 분당·신세계백화점 강남·부산 센텀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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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