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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본색] "안철수 룸살롱, 농담을 농담으로 받은 건데.."

[앵커]

SK 최태원 회장 구명운동에서 안철수 룸살롱 논란까지. 계속되는 여권의 파상공세에 안철수 원장은 고립무언. 위기의 안철수에게 나타난 흑기사가 있으니…떠오르는 안철수의 남자, 금태섭 변호사에게 오늘(23일) 묻겠습니다.

토크본색 9회말. 안철수 원장의 최측근. 사실상의 입 입니다. 여러 이슈에 대해 '안철수의 생각'을 정리해 얘기하시는 분. 금태섭 변호사 모셨습니다.



Q. 안철수 원장의 최측근이라고 알려졌는데?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라서 최측근이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페이스북 활동, 네거티브 대응은 안 원장과 얘기하는 것을 바탕으로 올리는 것이지만 무슨 일이 생겼을때 올린다고 보고를 한다든지 의논을 한다던지 하지는 않는다. 나름대로 알아봐서 내용을 올리는 것이다.

Q. 안철수 원장…조직이 필요하지 않나?
- 국민들이 안철수 원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는 범위 내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페이스북도 열고 활동하는 것이다.

Q. 안철수 원장과 자주 이야기 나누나?
- 자주 만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안철수 원장이 말하는 범위 내에서 올리는 것이다. 본인의 생각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공유되어 있는 생각이라고 보시면 된다.

Q. 안철수 원장 , 이번 대선 출마하나?
- 지금 전국민이 아는 이상 아는 것은 없다. 본인의 기본 생각을 책을 통해 보여드렸고, 충분히 생각해서 국민의 뜻을 듣는 중이다. 지금 상태에서는 결정된 것은 없다. 언제 발표해야 지지율이 오른다는 등 그런 사항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다.

Q. 최근 지지율 국민의 뜻 대변 아닌가?
- 지지율이 기존 정치에 대해 실망인 것인지 안철수 원장에 대한 기대인지 직접 국민들을 만나 얘기를 해가면서 국민들도 안철수 원장에게 어떤 역할을 주는게 좋은지 점차 공론화가 되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안철수 원장과 얼마나 자주 만나나
- 자주 만난다.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얘기하고 의논하는 것이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는다.

Q. 구체적인 안철수의 고민은?
- 지금 결심이 서진 않았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결심을 하면 바로 발표를 하지 결심을 한 상태에서 시기를 보지는 않는다.

Q. 검증받을 시간 부족하다는 지적, 어떻게 보나?
- 국민들을 만나는 것이 그런 문답을 주고받는 것이기 때문에 삶의 현장에 가서 직접 듣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말씀드리고 있다.

Q. 민주당 후보 자리 잡으면 지지할 수 있나?
- 지지율로 보는 것은 아니다. 야권 여권을 떠나 기존 정치권이 잘 해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줬다면 안철수 지지 현상은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것에 대해 얘기한 것이다.

Q. 안철수 원장의 목표는 정권 교체?
- 특정한 정파를 지칭한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함을 캐치해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국민들이 믿고 따른다면 좋은 현상 아닌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도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지금의 민주당이 안철수의 생각을 실현할 만한 조직이라고 보나?
- 민주당이 앞으로 잘 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Q. 안철수 원장 따로 출마 할 수도 있나?
- 안철수 원장이 제시하는 방향을 국민들이 지지한다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Q. 무책임 한 것 아닌가?
- 대선에 나가겠다고 하면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내놔야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얘기를 듣는 중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Q. 민주 후보 누가 잘한다고 보나
- 모두 잘하시는 것 같다.

Q. 박근혜 후보를 평가한다면?
- 선거 과정에서 좋은 정책을 개발하셔서 국민들의 고통 받는 부분을 잘 말씀해주셔서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아픈 곳을 만져주는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Q. '안철수 룸살롱 거짓말' 논란…어떻게 보나
- 농담으로 받은 것이다. 이 얘기는 예전에는 마셨는데 안 마신다는 것이다. 98년 이후 안 마신다. 한 월간지에서 보도를 했지만 고위 공직자가 누구인지, 언제인지 나오지 않았다.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다. 안철수 원장은 2005년 이후로는 회사 일로 누구를 만나거나 술 마시거나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기본적으로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거나 부도덕하다거나 말한 적이 없는데 한 방향으로 몰아가니 난감하다.

Q. 안철수의 생각…어떤 정책 구상 담겼나
- 책 한권에 모든 정책을 담는 것은 힘들다. 방향만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인 것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 하우스푸어는 장기고정금리로 전환?
- 장기고정금리 하나로 해결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장기고정금리로 해서 천천히 바꿔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2. 비정규직 문제, 동일노동 동일 임금?
- 비정규직이 전혀 필요없다고는 볼 수 없지만 우리 사회에는 너무 비정규직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 노동 동일 임금으로 가야된다고 보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지, 특정 직무를 가지고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정책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포스코 사외이사 활동 성과는? (2005~2011)
- 이사회 올라오는 일을 충분히 심의하고 결정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의안 심의에 충실하지 않았다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린 점에 대해 비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경영사항에 대해서 사외이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은 너무 권한을 크게 보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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