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주저 앉는 소' 불법도축 영상 파문…미 정부 진상조사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저앉은 소'가 도축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정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상복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비틀비틀 걸어가는 소의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철퍼덕 주저앉아버린 소를 자극하기 위해 전기봉으로 찔러보지만 소는 그대로 쓰러집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몰래 촬영해 미국 농무부에 제보한 영상입니다.



동영상엔 걷지 못하고 주저앉는 소들의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주저앉은 소의 경우 광우병과 같은 질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09년부터 도축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미 농무부는 현지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해당 도축장을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도축된 소들이 질병에 걸렸다는 증거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쇠고기 회수 명령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농무부는 동영상에 나오는 소가 실제 광우병 같은 질병에 걸린 소인지, 또 식용으로 도축됐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문제의 회사는 미국 내 학교들의 점심 급식에 쇠고기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서부의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인 '인 앤드 아웃 버거'는 쇠고기 물량의 20% 이상을 여기서 조달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도축된 소들은 한국으로는 수출되고 있지 않습니다.

관련기사

야콥병은 소고기 먹고 생긴 인간광우병? 오해와 진실미국산 쇠고기 한국 수출, 광우병 발병 후 오히려 증가미국산 쇠고기 검역강화 조치 해제…50%→3% 환원



Copyright(C) JTBC Contents Hub.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