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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래인재 전형 모집인원 늘어 사범대서 최대 20명 뽑는다

오차환 입학처장
한양대는 학업우수자들의 경우 의예과를 제외하고 올해 처음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30%와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70%로 평가하는 성적 우수자 상위 50%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최종 선발한다. 하지만 우선 선발되지 않을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일반선발로 뽑힐 수 있기 때문에 수능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브레인한양 전형의 경우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평가 방식이 똑같다. 인문·상경계열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내신과 공인어학성적 기준이 없어졌다. 대신 학생부 교과영역을 제외한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입학사정관 종합평가가 실시된다.

 즉,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뒤에는 면접이나 논술 등에 신경 쓰지 않고 수능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고려해 지원해야 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미래인재 전형은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사범대학에서 최대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자의 꿈을 가지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해 온 학생이라면 반드시 눈 여겨봐야 한다. 면접은 면접관 2명이 1명의 학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10분씩 두 번 진행된다. 처음 10분은 면접관으로부터 제출서류 내용 중 전공과 관련한 지식에 관한 질문과 대답이 진행되고 그 후 10분 동안은 입학사정관에게 인성과 학교생활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엔 활동에 대한 단순 나열은 피해야 한다. 지원자가 판단했을 때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이 있는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작성한다.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내용과 증빙자료는 면접·현장실사·발급기관 확인 등을 통해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진솔하게 작성한다.

 농어촌특별 전형은 면접을 실시하고 전면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전형의 기본취지에 맞는 농어촌 지역의 지원자 중 충실한 고교생활을 통해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면 수능에 대한 부담 없이 합격할 수 있다.

 수시 2차에서 진행하는 논술 전형은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우수자 전형, 글로벌한양 전형을 통해 모두 978명을 선발한다. 한양대 논술시험은 계열별로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1400자 국문 논술 1문제로 출제되고 상경계열은 600자 국문 논술 1문제와 수리 나형 범위의 수리논술 문제 1문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범위의 수리논술 2문제로 출제된다. 논술 반영 비율은 2012학년도와 동일하다. 지난해와 같이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의 수월한 합격가능성, 논술고사의 절대적인 변별력 등을 고려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한양은 모집단위별로 인정되는 공인어학성적이 변경되며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연극영화학전공은 선발하지 않으므로 지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홈페이지
hanyang.ac.kr/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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