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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자연계열 ‘수리 가·과탐’ 지정

김정헌 입학처장
숭실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614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연계열 ‘수리 가’와 ‘과학탐구’ 지정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 대폭 확대(81명에서 232명으로, 정원 내) ▶‘SSU미래인재 전형(입학사정관 전형)’ 신설 ▶계열우수자 전형(인문계) 지원자격 확대(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사립고) 등이다.

 숭실대는 수시 1차 특기자 전형 중 영어·중국어·일본어에서 176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의 경우 공인어학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해 전형방법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어특기자의 경우 TEPS(820점 이상)가 추가돼 기준자격이 확대됐다. 이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1개 과목 2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수시 2차 모집의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특히 일반 전형(논술·학생부)과 계열우수자 전형의 자연계열(교차지원 허용학과 제외)은 수리 가와 과학탐구가 지정돼 있고, IT대학 컴퓨터학부는 과학탐구가 지정돼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SSU미래인재 전형을 신설하고 지원자를 3단계로 평가해 187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 이내 선발 ▶2단계 서류종합평가(자기소개서·학생부·추천서·증빙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 선발 ▶3단계 2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전형은 일반 전형(학생부우수자)과 함께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두 전형 모두 일정 수준의 학생부 교과성적을 요구하지만, SSU미래인재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수시1차에 진행된 일반 전형(학생부우수자)과 계열우수자 전형은 2013학년도에는 모두 수시 2차에 실시되며,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전년도와 동일한 전형방법으로 지원자를 평가하지만, 인문계열은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사립고 졸업(예정)자까지 지원자격이 확대돼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지난해보다 높아졌음에 유의해야 한다.

 작년까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했던 이북5도민 전형은 비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경돼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 전형(논술)과 동일하다.

 숭실대의 특성화 장학제도는 파격적이다. 금융학부·국제법무학과를 비롯한 특성화학과와 브랜드선도학과, 각 단과대학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 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 학생 파견 시 1000만 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총 2년간 매년 2000만 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 채용 우선배려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중국어 단기어학연수 등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iphak.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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