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대기 유독물질 다 잡는 ‘전자 코’ 재미 한인 명노상 교수가 개발

자신이 개발한 ‘전자 코’ 장치를 들어 보이는 명노상 교수. [사진 UCR 홈페이지]
공중에 떠 있는 초미량의 유해물질까지 감지, 환경 감시·테러 방지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자 코’를 한국인 과학자가 개발했다. 미국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UCR)의 명노상 교수(화학공학)가 대기 중의 농약과 누출가스 및 배기가스, 생물학 테러물질, 화학무기 등을 수십억 분의 1 농도까지 감지할 수 있는 전자 코를 개발했다”며 “이미 리버사이드 지역의 나노 엔지니어링 회사가 시제품을 완성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노 엔지니어드 애플리케이션(NEA)사는 UCR이 특허를 보유한 명 교수의 기술을 이용해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이 장비는 장차 농업과 산업현장, 국토안보부, 군 등에서 쓰이게 될 예정이다. 8년 전부터 전자 코를 개발해온 명 교수는 “전자 코 시제품은 대학에서 이뤄진 연구가 산업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NEA사는 1년 안에 시제품을 상품화해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전자 코의 시제품은 10㎝x17.5㎝ 크기로 만들어졌지만 NEA 측은 앞으로 신용카드 크기로 줄이는 방안을 연구중이다. 이 정도 크기의 장비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들어가 최다 8종류의 유독 물질을 감지할 수 있 다.

  시제품 1호는 컴퓨터 칩과 USB 포트, 온도 및 습도 센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한 달 안에 나올 2호는 GPS 및 블루투스와 결합돼 스마트폰과 동기화된다.

박소영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