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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연애를 반대해?" 40대 미혼女, 7살 조카에게도 흉기 휘둘러

40대 여성이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살을 시도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신의 가족 3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최모(41ㆍ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10분쯤 자신의 오빠 집인 송파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서 큰 언니와 올케, 7살짜리 조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씨는 범행에 사용한 과일용 칼 외에 손도끼와 시너도 챙겨간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오빠 집에서 조카 아이를 돌보고 있던 언니에 이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올케, 미취학 아동인 조카에게도 잇따라 흉기를 휘두르고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미혼인 최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였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최씨는 경찰에 ”예전부터 가족이 남자 친구와의 연애를 반대했다. 이번에도 반대하면 죽일 계획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7살 조카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에 다친 피해자 3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최씨가 진술한 범행 동기에 의심의 여지가 많다고 판단하고 최씨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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