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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만에 분실물 보관소서 발견한 전보 내용은?…"전투 중 사망"

2차 세계대전에서 전투를 벌였던 한 병사의 소식이 담긴 편지가 68년만에 발견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영국의 한 버스회사 분실물 보관소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의 전보가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보 속 주인공은 연합군 소속이었던 고든 히튼 이병. 그는 1944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서 전투 중이라는 소식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했다.

이번에 발견된 전보에는 히튼 이병이 21세의 나이로 전투 도중 사망했다는 소식과 그의 마지막 유언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 따르면 히튼 이병은 1944년 8월27일 노르망디에서 숨졌으며 버넌 공동묘지에 15명의 동료와 함께 묻혔다. 유산은 어머니 앞으로 남겼으며 개인 재산이 없다면 군으로부터 받을 적금이 가족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전보는 당시 우체국 배달 직원의 실수로 버스에서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회사 직원이 분실물 보관소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가구를 옮기던 중 오래된 철제 캐비닛 위 상자에서 전보를 발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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