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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신인' 배우 김준구, 곽경택 감독 영화의 주인공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출신의 배우 김준구가 첫 단독 주연 영화를 찍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미운 오리새끼’(감독 곽경택)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준구는 “부담감 때문에 토할 정도, 그 이상이었다”며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잘 해야 한다는 게 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못 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용기가 아닌가 싶었지만 믿고 캐스팅하신 감독님에게 더 큰 배신이 아닐까 싶었다”며 “나 자신을 믿고, 감독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곽경택 감독은 신인배우 김준구에 대해 “무대 위에서 젊은 친구가 뻔뻔하게 겁을 안 먹고 연기를 하더라”며 “특이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잘 생겼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얼굴이 새로웠다.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얼굴이었다”고 덧붙였다.

곽 감독은 톱배우들이 갖춰야 할 인성 역시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다른 분들이 주목하는, 롱런하는 스타들은 대부분 인성이 좋다”며 “주연급이라 그런 덕목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제까지 실망을 시키지 않고 제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다.

김준구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당돌하고 열정적인 연기로 곽경택 감독의 눈에 띄어 곽 감독의 영화 ‘미운 오리새끼’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87년 곽 감독의 병영시절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장은영 인턴기자
eun02@joongang.co.kr
사진=영화 ‘미운오리새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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