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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올려놓은 떡 4시간 동안 먹지 않았더니…

상온에서 보관한 떡은 4시간 안에 먹어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대형마트와 떡 체인점, 재래시장 등 10곳에서 판매되는 가래떡ㆍ시루떡ㆍ경단 등 150여개를 수거해 미생물 오염수준을 조사한 결과 떡을 구입해서 상온에서 4시간만 보관해도 모든 떡에서 일반세균이 평균 100만 마리/g 수준까지 증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생물학적으로 일반세균이 100만 마리/g 이상 나오면 부패가 시작할 수도 있는 시점으로 간주한다.

평균적으로 20℃ 환경에서 가래떡은 60시간, 시루떡은 75시간, 경단은 32시간 이내에 일반 세균이 100만마리 이상 증식했다. 30℃에서는 가래떡, 시루떡, 경단 모두 18시간 안에 초기 부패상태를 보였다. 대장균의 경우 20℃ 조건에서는 27시간, 30~40℃에서는 12시간 이내에 10배 증식했다.

떡은 수분이 많은데도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보관해 일반세균, 대장균, 진균 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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